Bitcoin Core나 Electrum 등의 클라이언트를 이용하면 지갑을 만들 수 있다. 비트코인 코어는 모든 거래 체인을 P2P로 저장하므로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처음부터 있었던 모든 거래 내역을 다 받기 때문에 길면 일주일 정도의 대기시간이 걸린다. 게다가 블록체인을 받는 동안 또 누군가는 거래를 하기 때문에 다운로드 속도가 느리면 오히려 체인이 늘어나기도 한다. 2017년 7월 현재 비트코인 블록체인 데이터는 120GB에 육박한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Electrum 등의 라이트 월렛(lite wallet)을 사용한다. 라이트 월렛은 블록체인을 다른 서버에 저장하고 사용자는 웹이나 클라이언트를 통해 간단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때 라이트 월렛과 자신의 지갑이 독립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경우 해킹사고에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대부분의 거래소가 이런 지갑 기능을 제공하고 있고[22], 그밖에도 Electrum, Blockchain.info 등 대표적인 지갑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다. 대신 2단계 인증 등 보안 기능을 강화시켜 남이 접근할 수 없도록 만들어야 한다.
지갑을 생성하면 지갑 주소와 개인 키(Private Key)가 나온다. 지갑 주소는 계좌번호와 같으며, 이를 상대방에게 알려주어 송금을 할 수 있다. 개인 키는 비밀번호로, 이것을 알면 비트코인을 다른 지갑으로 가져가버릴 수 있다. 따라서 개인키 관리를 잘 해야 하며, 혹시 라이트 월렛이 없어지거나 지갑에 접근하는 계정을 모를 경우를 대비해서 종이에 개인키와 주소를 적어두자. 개인키를 모를 경우 절대 비트코인에 접근할 수 없다. 컴퓨터에 저장하면 절대 안 된다. 개인키는 12쌍의 단어일 수도 있고 긴 난수일 수도 있다. [23]
은행이라면 은행이 없어질 경우 자금을 찾기 힘들지만, 비트코인에는 은행이라는 개념이 없다. 지갑은 네트워크와 사용자를 연결해주는 수단일 뿐이고, 지갑이 없어져도 돈은 네트워크 자체에 "기록"되어 있다. 이를 접근할 수 있는 수단이 개인 키이고.
비트코인을 지갑과 지갑 사이에 이동시키는 것을 거래라고 하며, 보통 몇 분에서 최장 10시간 이상 걸릴 경우도 있다. 왜냐하면 비트코인은 디지털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얼마든지 복사나 변조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막기 위해 기존의 거래 내역과 새로 만들어진 내역을 서로 검증하는 승인(confirmation) 작업을 거치기 때문이다. 3~6번의 승인을 거친 뒤에 정상적인 거래로 인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늘어난 비트코인 거래에 비해 승인 속도가 따라잡지 못하고 있어 속도가 계속 느려지고 있다.
송금을 빨리 하고 싶은 경우 수수료를 많이 지불하면 된다. 수수료가 높을수록 우선순위가 생기게 되며 승인 또한 빠르게 처리된다. 이 수수료는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유지하는 비용으로 사용된다.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상관없으나 이 경우에는 거래 승인에 몇 주 이상이 걸리거나 혹은 영원히 승인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수수료를 내는 것이 좋다. 소프트 지갑을 이용할 경우 대부분 네트워크 상황에 따라 적당한 수수료를 제시해주므로 이를 따르도록 하자. 또한 이러한 수수료를 지불하게 함으로써 적은 수수료를 이용하여 많은 비정상적인 거래를 발생시키는 DoS 공격으로부터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방어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Electrum 등의 라이트 월렛(lite wallet)을 사용한다. 라이트 월렛은 블록체인을 다른 서버에 저장하고 사용자는 웹이나 클라이언트를 통해 간단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때 라이트 월렛과 자신의 지갑이 독립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경우 해킹사고에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대부분의 거래소가 이런 지갑 기능을 제공하고 있고[22], 그밖에도 Electrum, Blockchain.info 등 대표적인 지갑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다. 대신 2단계 인증 등 보안 기능을 강화시켜 남이 접근할 수 없도록 만들어야 한다.
지갑을 생성하면 지갑 주소와 개인 키(Private Key)가 나온다. 지갑 주소는 계좌번호와 같으며, 이를 상대방에게 알려주어 송금을 할 수 있다. 개인 키는 비밀번호로, 이것을 알면 비트코인을 다른 지갑으로 가져가버릴 수 있다. 따라서 개인키 관리를 잘 해야 하며, 혹시 라이트 월렛이 없어지거나 지갑에 접근하는 계정을 모를 경우를 대비해서 종이에 개인키와 주소를 적어두자. 개인키를 모를 경우 절대 비트코인에 접근할 수 없다. 컴퓨터에 저장하면 절대 안 된다. 개인키는 12쌍의 단어일 수도 있고 긴 난수일 수도 있다. [23]
은행이라면 은행이 없어질 경우 자금을 찾기 힘들지만, 비트코인에는 은행이라는 개념이 없다. 지갑은 네트워크와 사용자를 연결해주는 수단일 뿐이고, 지갑이 없어져도 돈은 네트워크 자체에 "기록"되어 있다. 이를 접근할 수 있는 수단이 개인 키이고.
비트코인을 지갑과 지갑 사이에 이동시키는 것을 거래라고 하며, 보통 몇 분에서 최장 10시간 이상 걸릴 경우도 있다. 왜냐하면 비트코인은 디지털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얼마든지 복사나 변조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막기 위해 기존의 거래 내역과 새로 만들어진 내역을 서로 검증하는 승인(confirmation) 작업을 거치기 때문이다. 3~6번의 승인을 거친 뒤에 정상적인 거래로 인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늘어난 비트코인 거래에 비해 승인 속도가 따라잡지 못하고 있어 속도가 계속 느려지고 있다.
송금을 빨리 하고 싶은 경우 수수료를 많이 지불하면 된다. 수수료가 높을수록 우선순위가 생기게 되며 승인 또한 빠르게 처리된다. 이 수수료는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유지하는 비용으로 사용된다.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상관없으나 이 경우에는 거래 승인에 몇 주 이상이 걸리거나 혹은 영원히 승인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수수료를 내는 것이 좋다. 소프트 지갑을 이용할 경우 대부분 네트워크 상황에 따라 적당한 수수료를 제시해주므로 이를 따르도록 하자. 또한 이러한 수수료를 지불하게 함으로써 적은 수수료를 이용하여 많은 비정상적인 거래를 발생시키는 DoS 공격으로부터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방어할 수 있다.